제국
높아만 가는 탑..
끝없는 인간들의 욕심..
언제가 있었다는 신의 노여움은 잊어버리고..
또 다시 지글거리는 태양의 핏빛 열정을 가지고
하늘을 향해 탑을 쌓아 올린다...
불쌍한 인간들아...
그 작고 작은 손으로 기적을 만들려 하지마라..
겸손의 기도는 어디가고..
순리에 따르는것이 어긋남은 아닐텐데..
p.s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사람들의 진화는 끝없어 보인다.. 그래서 두렵다.
하지만 그 무엇인가 인간에게 제한을 두는 듯한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