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생각,다른꿈,다른삶...
지나온 날들이 무수히 많듯이.
주위엔 그보다 더많은 사람들.
때론 모이고 때론 흩어져사는.
다른생각을 하며 맴돌며 울고.
다른꿈을 꾸며 애써 버텨보고.
다른삶을 살며 함께산다 믿고.
특별할것도 없지만 또 다른것.
똑같을수도 없는 비슷한 삶들.
함께잇는사람 웃고 나는 울고.
곁에잇는사람 울고 나는 웃고.
아무런 기쁨도 아무런 도움도.
나눌수가 없어서 슬픈 사람들.
웃는얼굴에 마주보며 침을 뱉고.
흐느끼는 어깨는 남일만 같아서.
어쩌면 참 함께각각사는 사람들.
나처럼 슬퍼해도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엇던 오후...
부족한 사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첨언:개가 체크돼 잇어서 당황하시는데...개는 많습니다...저 벽속에도...그리고 사실은 제가 개같아서 개를 체크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