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비가 와 못보는 줄 알았습니다. 30분여를 되돌아 가고있는데 날이 서서히 개기 시작하더군요. 안보면 후회할거 같아, 다시 차를 되돌렸습니다. 도착했을땐 여전히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니, 안개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더군요. 안개가 걷히면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던 그랜드캐년의 장관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ParkTong ::
2004-04-16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