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만한 아우
3월말 간만에 고향에 갔다 동생이랑 소주를 한 잔 하고 왔습니다.
이놈이 주중에 하루 쉬는 녀석인데...
월요일 쉰다면서 하루 더 쉬다 가라고 잡는 걸 뒤로 하고 서울로 왔습니다
다음 날...
동생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했다고 하더군요.(월요일 하루 더 있다 왔다면 그 사고가 없었을까요?)
4월 5일 연휴 때 시골에 가서 병원에 입원중인 동생을 찍었습니다.
다행히도 CT랑 MRI 결과가 좋게 나왔습니다.
병원밥이 나쁘진 않았나 봅니다 살이 붙었네요.
턱밑은 찢어져 면도를 못했네요.
여러분 안전운행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