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난곡의 골목을 지나가다가... 한 강아지가 눈길을 끌다.. 사진기를 꺼내다. 유유히 집안으로 들어가는 강아지를 뒤로 발길을 돌리다가 또다른 강아지와 눈이 마주치다. 다시한번 사진기를 꺼내다. 미소를 머금고 돌아서다가 강아지 한가족을 다시 보다. 엄마, 아빠, 아기들 셋.. 이제는 사진기를 접어두고 가방안의 과자를 꺼내다.
lynn..
2003-05-1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