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의 美 ..... 그대는 지금 내게 있어 거친 바다의 한 줄기 물결일 뿐. 그러나 나 그대에게 바라는 마음 누를 길 없음이여. 그저 이웃 사람의 인연이라 할지라도 그대를 보고, 목소리 들을 수만 있다면 내겐 더없는 기쁨이어라. 바라건데 그대의 오빠가 되든 그대의 아버지가 되든 아니, 그 무엇이라도 그대 원하는 것이 되리라. ..... W.Wordsworth, <高地의 소녀>중에서 tip: press F11
라비크
2004-04-11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