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드라이브의 추억!
제주에는 요즘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제주에는 제주 비행장 말고 정석비행장이라는 곳이 또 있습니다.
이 비행장은 모항공사의 조종사 비행훈련장입니다.
이 도로는 해마다 노오란 유채꽃이 피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토박이인 저도 이곳에 한번씩은 가곤합니다.
굽이굽이진 도로와 잘 어울리는 제주 특유의 오름들...
그사이로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빨간차...
그 좁은 파인더에도 이차에 탄 두 커플의 모습에는 행복이 가득 담겨 있었음이 분명했습니다.
항상 좋은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