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아침 작년 한가위의 풍요로운 마음이 채 가시지 않았던 저 들판... 당신은 평생의 큰 꿈을 다 펼쳐보시지도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이제는 당신이 계시지 않은 그 들에서, 남은 저희들은 서툰 손으로 새싹을 틔우려 아둥바둥 힘을 써 봅니다... 살아 계실적 몸 성한 곳 하나 없이 고생만 하셨는데... 이젠 좋은 곳에 자리 잡으시고 저희 지켜 봐 주세요...
노르웨이의숲에가고싶다
2004-04-1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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