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은 가고 지난주 연휴엔 전국의 도로는 꽃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홍역을 치뤘다. 나 역시도 그틈에 일조 하였지만. 어느 칼럼 리스트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요즘 일본 국민들의 바램은 정치인들이 사쿠라를 닮았으면 하는맘이라고.. 벗꽃은 그 화려함의 여운이 맘속에서 채 사라지기도 전에 화려함속에서 꽃잎을 떨구고 사라져버린다. 화려함 뒤의 추함도 미련도 없이..
손호열
2004-04-09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