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한걸음 계단을 내려가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많이 불편해 보였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 하면서도 휴일에 자식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빌러 절에 찾으신 모습에서 부모의 사랑은 세월이 지나도, 몸이 불편해도 영원하다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35mm Summicron ASPH / Kodak T-Max400 범어사 2004.03
꾸시
2004-04-09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