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대화 어느덧 딸아이 태어난지 6 개월... 이젠 엄마 비슷한 말도 하며 늘 나와 아내를 즐겁게 한다. 우리가 저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저 아이가 우리를 부모로 키우며 만들고 있다. 같은 여자라고 딸애가 자기 엄마를 바라보는 눈길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아내도 그런 딸을 사랑스레 바라본다. 물론 나는 두 여자를 보면서 늘 즐겁게 산다. 내가 감사하고 행복하도록 만들어 주는 사람들... 아내와 딸...
Perle
2004-04-09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