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more than flower...
지난 식목일 연휴중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인근의 산으로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께서 갑자기 활짝 핀 매화나무 안쪽으로 들어가시더니 사진을 찍어달라 하시더군요.
활짝 핀 매화꽃보다 활짝웃으시는 어머니의 웃음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
앞으로는 조금더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으려 합니다.
왜 조금더 일찍 이런생각을 못한것인지 두분께 죄송스럽기만 한걸 보면 그다지 효자는 못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