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는 강이지입니다. ( 사진 + 이야기 )
이녀석과 친구가 된지도 벌써 꽤 되었네요.
지나가는 길에 어미개와 새끼강아지가 여럿이 모여있었는데..
"아~ 내가 한마리 데려다 키웠으면 좋겠다" 라고 무심코 던진 말을 주인 아주머니께서 우연히 듣고
"그럼 학생이 한마리 데려다 키워볼텨?"
저는 당연히 "진짜요? 한마리 주시면 제가 잘 키울 자신있죠~^^ "
이렇게 해서 이녀석과 친구가 되었답니다.
태어난지 약5개월 정도된 백구강아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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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집에 자주 못가서 이녀석과 같이 뛰어다니지 못하지만..
저를 보면 어찌나 반가워 하는지..같이 달리기도 한답니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렴~ 백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