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 준비를 하고 사나요? . 빠르게 나는 나이를 먹어가고 잇어. 멈춰잇다고 느끼는 것은 나일 뿐, 모든 것은 어쨋튼 세월을 머금어 가고 잇엇지. 언제까지나 방종할 수 잇을 것 같던 삶 또한 나를 버리는 그런 날이 올 때, 방종이 가져다 준 이런저런그런요런 것들 말고 분명 내게 필요한 것을 준비하지 못한채 현재를 즐기고 잇는 듯해서.. 조금 걱정이 됫어. . 잠깐 나는 생각을 햇지. 응. 그랫서.
행복한수의사
2004-04-07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