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려지다 쉬지않고 울었다. 그래도 마음이 흐려지지 않았다. ....... 익사지 대문에 띄워놓고 다시 보는 아침이다. 햇살에 머리카락이 부서져버린 것이 틀림없다. 머리숱이 반은 줄었겠다.
loopy
2004-04-06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