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신의 무늬를 찾아 나를 나이게 하던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날아오른다. 나를 감싸고 있던 어두운 구름은 나에 의해서만 벗겨질 수 있지만 아직은, 낯선 곳의 두려움이 나를 가로 막는다. 너무 많은 시행착오의 상처들로 깨어져 있는 자신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파아란 하늘이 자꾸만 자꾸만 무너져 내린다. .. .
메이^ㅡ^*
2004-04-06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