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집 고양이가 생각나 버렸다. 어릴적 쌀집엔 항상 쌀이 가득담겨 있었고 우린 그것을 다시 쌀통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쌀집엔 항상 노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국민적인 이름 "나비" 전 그 고양이를 만지는것을 좋아했습니다.잠잘때 스윽 건드릴때면 만사가 다 귀찮다는 듯 누워버리는 고양이와 그 위의 쌀을 담아놓던 커다란 나무상자. 쌀집을 보니 불현듯 나비가 생각나네요..
치요아빠
2004-04-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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