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하조대에서.. 바다에 오기까지 나는 몇가지 유쾌하지 않은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아픈 몸을 이끌고 동호회 사람들과 동해 하조대를 도착한 순간 뒤엉켜 있던 생각들이 지워져 버렸다. 몸에서 열이 나고 말조차 제대로 하기 힘들었지만 바다와 구름과 태양을 보는 순간 그리고 같이 동행한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나를 기쁘게 했다. Pentax ME, smc A 35-80 f4-f5.6, kodak max 200
기범롤링베베
2004-04-04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