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돌아올 기약없는 길을 뜨나는 홀씨.... 잠깐 만이라도 엄마품에 더 머물고 싶는지? 두려움에 마음을 정하지 못했는지, 먼저 떠난 엉아들의 뒤를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펜탁스645, 120mm 마이크로, RVP. 추신: 잠실동인님의 추천글을 보고난뒤... 맞습니다. 맞고요. ^^; 로우 앵글과 하이 앵글에서 빛이 들온다고 쓰신 글은 글 쓰신이의 내공의 깊이을 짐작하게합니다. 하이앵글의 빛은 당연 히 하늘의 태양이지요. 그리고 로우앵글의 빛은 저수지에 반사된 빛입니다. 이사진 찍을려 고 낮은 포복으로 접근했습니다. 트라포트 사용이 불가능하여 일각 비슷하게 사용했습니다. 피사체가 움직일것 같기도 하고 해서 또 피사계 심도를 줄이기위하여 조리개 4 1/2에 샷다 속도 1/500 으로 촬영했습니다.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보시는 분 모두에게도...
학장동인
2003-05-15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