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집에 두고온 송아지가 보고 싶은지 음~메 하며 울던........ 주인의 지시에 순종하던....... 거친 숨을 내쉬며 힘들게 밭갈이하던....... 그 소가 그 소가 날 응시하고 있다. 저쪽 밭고랑에서 내 옆에 올 때까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자유로
2004-04-01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