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小景 봄맞이하러 가시는 농부님이십니다.. 꽃을 보아야 봄이라 했던 사치스런 계절감각이 고작이었던 제게 털털털 비료를 싣고 강둑을 지나던 농부님의 뒷모습은 그저 살아있는 봄...그 자체였습니다.. 저 황량한 겨울의잔영이 푸르름으로 가득할 새봄을 기대합니다. 자가현상 / F90X /SIGMA 24-70m
as freewind
2004-04-0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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