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꿈에,, 행복하고 가슴 설레는 그런 꿈을 꿨다-. 정말 오랜만에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꼈다. 그 후,, 잠에서 깨어난 나의 눈엔 알수 없는 눈물이 어렸다. 내 꿈은 현실에선 눈물이 되어 돌아왔다. 행복이 아닌 슬픔이라는 눈물로,, - 깊어지는 공허와,,짙어지는 허무함은,,나의 숨을 틀어막고,, 아직도 내 불쌍한 영혼을 놓아주지 않는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할수 있는 그날을,, 내 삶을 절망이 아닌 행복으로 볼수 있는 그날을,,소망한다.
양치기소년
2004-03-3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