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요즘들어 우리누나사진을 찍어주면서 나는 세월을 느낀다. 아직도 같이 쇼핑을 가면 사람들이 애인관계인줄 알정도인.. 내가 보기엔
아직 어려보이고 순진하고 어리버리한 착한 우리누나. 근데 어느샌가 결혼을 하고 아기가 벌써 100일이다. 나에겐 하나의 모델이 더
생긴것과 함께 가족을 더욱 사진기로 불러드릴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변해가는 모습들을 자주 느끼게 되고 사진을 보고있자니 자꾸만
웃음과 눈물이 난다. 나도 이제 세월이란걸 느낄수 있는것인가.. 아직 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