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에서 3 해가 기울어지자 해산물은 신선도가 떨어지고 할매들은 마음이 바빠진다. 자전차를 탄 손님은 오히려 느긋하다. 자전차는 여차하면 엑셀러레이터를 당길 태세다. 더 늦기 전에 '떨이'를 해야한다는 욕심에 반값도 못받게 된다.
화덕헌
2003-05-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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