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안의 너.............
내가 너를 보고 있는 동안..
가슴 한 구석이 쓰라려 왔다...
드넓고,,... 푸르디 푸른 고향에 살다가 왔을까..
처음부터 좁고도 좁은,,.. 지독한 냄새가 나는 독방에서 살아왔을까...
차라리 후자이길 바랬었다......
눈물이 난다..
너를 찍자고 플래쉬 터트리는 사람들이 너무 싫었다...
.......
...........
당신이 머리위로 받아야할 것은 형광등 빛이 아닙니다..
태양빛입니다..
..............
...유리창안의 너을 보며......
and....... 열악한 우리나라의 동물원 현실에......슬퍼하며......
photo by Redsuna (coolpix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