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핵 살랑 살랑 불어오는 미풍의 간지러움과, 그리고 진짜 봄날의 핵인 꽃분홍색을 진저리가 나도록 풍기는 너를 지나칠뻔 했다란 사실이 우울하게도 만들어버리네. 딱 내 가슴에 꽂히는 너를 빼지도 막지도 못하는 내 마음. PENTAX MX ,후지 Reala 100
유달리
2004-03-2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