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오여이색흥만무
오늘날의 여자를 이처럼 색다르고 흥미진진하게 만드는것은 무엇인가?
리처드 해밀턴(Hamilton Richard )1922 ~
해밀턴의 포스터는 1960년대초에야 하나의 예술운동으로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된 팝아트의 대표적인 주제 여럿을 설정하는데 일조했다.대중잡지에서 오려낸 광고로 이루어진 포스터는 광고라는 매체가 존재함을 인정하고 이를 콜라주에 이용함으로 대중매체의 영역이 최상급의 서구문화에 포함될 만한 가치가 있음을 제시했다. 고급과 저급 ,엘리트와 대중, 단일과 다수사이에 존재했던 전통적인 문화적 차별이 이제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미적 감성의 잔재일수 있음을 제기했다.광고를 이용한 해밀턴의 작품에서 우리는 아이러니와 성실성을 감지하는데 이 이중성은 팝아트에 존재하는 특성이다.
1957년 해밀턴은 팝아트의 11계명을 다음과 같이 작성 했다.
*유명할 것 (대중을 위한 작품)
*일시적일 것(단기 처방)
*소모적일 것(쉽게 잊도록)
*저렴할 것
*대규모로 생산될 것
*젊을 것(젊은층을 겨낭하라)
*기지가 있을 것
*섹시할 것
*장난스러울 것
*매력적일 것
*대규모 사업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