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우울한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나라가 이리 흘러가니 사진도 노이즈만 잔뜩 넣어 무거워져 갑니다. 깊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광명의 그 날이 어서 오기를.. -사실, 우리의 고통은 대부분 상실감이 그 원인이다. 무언가를 잃어버렸다고 여기는 마음. 욕망의 반대편에서 항상 채워질 준비가 되어 있는 그것,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못 견딜 고통을 안겨 주는 것이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잃어버린 것일까.- 상실의 시대 中 . . .
Pupilz pain
2004-03-24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