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따분하고 피곤한 세상. 그는 맛있는 영양 비빔밥을 한숫갈 먹다말고 다시 소파에 기대 누웠다. 외할머니는 자꾸 권하지만, 그는 이미 입가를 닦기 조차 귀찮을 뿐이다. 아.. 따분하고 피곤한 세상이여...
赤 赤
2004-03-23 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