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부끄러워 집니다. 어느 촬영대회에서... 보다 좋은 앵글의 확보를 위하여 물속을 마다 않고 뛰어든 원로 사진사들을 보았습니다.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고 오전이 모두 지나도록 그들은 그 차가운 물속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그 열정에서 새삼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들의 열정에 감사 드립니다.
심안
2004-03-22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