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그립습니다...3" - 뱃놀이 조금은 쌀쌀한 초봄의 날씨에 아랑곳 없이 배타기 놀이에 여념없는 그들을 보았습니다. 불안하게 출발한 폐 냉장고는 얼마를 가지 못해 전복되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물에 빠진 그들이었지만, 물에 수없이 빠지면서도 자기 차례만을 기다리던 그들의 모습에서 세상 걱정없는 즐거움과 웃음만을 보았습니다. 가끔은 방과후 책가방 메고, 저렇게 놀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2004.03.13. 다대포에서.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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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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