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재발견 (4)
일상의 재발견 시리즈를 마치며...
집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내 인생의 1/3을 보낸 학교...
배우기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면서 여기서 제 인생의 많은 것을 정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그러한, 어쩌면 너무나 평범한 일상의 한 부분들에 늦겨울의 아침 햇살이 그린 그림들...
어쩌면... 나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려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마음이 셔터를 움직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포스팅하고 다시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강하게 나를 누릅니다.
관심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