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장승포구 처음 찾은 장승포... 만선의 소박한 희망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푸른 바다를 일터로 작은 배를 꾸리며 부지런한 삶을 살아가는 어부의 생활을 담아 보고자 노력 하였습니다... 비록 그들의 삶이 거센 파도에 가슴을 저며야 하는 고된 일상과 힘든 여정의 연속일지라도 제겐 그들의 소박한 삶을 통해 가슴속 깊은 곳에 뭉쿨한 느낌을 간직한 것이 많았던 하루 였습니다... ... 그들을 위해 뱃노래 한자락 올립니다... .
wintowinner
2004-03-19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