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기러기...
(사진의 새는 기러기가 아니라 갈매기입니다.)
외기러기는 원래 혼자였던 기러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짝이 있었다가 홀로된 기러기를 뜻한다 합니다.
짝을 잃어 슬퍼하면서도 다시 짝을 이루려 하지 않는다고...
^^;; 확실한건지는 모르겠어요. 갈매기가 혼자 나는 것을
보면 문득 외기러기라는 단어가 연상이 되는군요.
당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짝이
슬픈 외기러기가 되지 않게 하세요. ^^* 슬픔을 나누기엔
너무나 짧은 인생입니다. 여러분의 앞길에 슬픔 보다
행복이 더욱 가득하시길~
추신: 포토샵 작업은 색감 조절에 비중을 많이 뒀습니다. 갈매기 합성아니에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