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한 노인이 자전거에 빗자루를 싣고는 어디론가 향합니다. 생각해보니... 동화책에 보면 마법을 쓰는 마법사는 꼭 빗자루를 타고 다닙니다. 마법사는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누비며 다닙니다. 페달을 조금 더 쎄게 밟으면 저 빗자루도 날 수 있을지 모릅니다. 노인은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페달을 더욱더 밟는것 같습니다. 그런 마법을 부리고 싶은 날입니다..
관장
2004-03-17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