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이다... 나의 어머니는 내가 감기몸살로 앓아누울 때... 내가 고등학교 들어갈 때... 내가 대학교에 들어갈 때... 내가 회사에 입사했을 때... 내가 사무실을 차렸을 때... 내가 사무실을 옮겼을 때... "절에 좀 댕겨오마~" 하시며... 새벽에 나가셨다... 저녁 늦게 들어오신다... 물먹으러 마루에 잠깐 나오다보면... 어머니의 코고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곤한다... ㅠ,.ㅠ
kooraa
2004-03-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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