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못한 휴식...
언제부터인지 모를,얼마만의,그리고 얼마동안 일지 모를.
그렇게 쪼그려 앉아서 쉰다.
무언가 생각에 잠긴것 인지는 알수가 없고 안스럽기조차.
그렇게 나도 쉬엇던 그자리.
내 혼란의시간에 생각하게 해주엇던 그 계단에 쪼그려서.
그사람 편안하길 바래 보다.
많은것들이 나로하여금 지치게 하엿듯이 그 또한 그런듯.
나보다는 더 나은 다음이길.
잠든듯한 그모습은 아픈 꿈을 꾸는건지 지그시 찌푸린듯.
웅크린채 감싸안은 팔 여린.
그렇게 힘들여 오르며 다시 반복하던 나의계단 그위에너.
또 이어질 그곳이지만 쉬렴.
마니 힘들엇던건지 지쳐 버렷나...
나의 계단에서 예기치못한 휴식...
따뜻한 세상을 꿈꿀수 잇기바래...
오래오래 따뜻하고 아늑 하기를...
인물사진 포스팅이 낯설기도 합니다만...
부족한 사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to M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