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속의 아낙과 견(犬)공 꽃지 해수욕장의 안개가 자욱히 들어찼네요. 직접캔 굴과 조갯살을 팔려고 나왔는데 집지켜야할 개가 주인님이 걱정돼서 따라왔는지.... 안개비 내리는 바닷가에서 천연덕 스럽게 낮잠을 자고 있네요.... 개팔자가 진짜 상팔자네요.....^^
불루문
2004-03-16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