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다. 몇일 전 초등학교에 입학한 제 아들이랍니다. 많이 의젓하죠? 하지만 처음 선생님께서 내주신 준비물을 써온 알림장의 글씨는 정말..... 그래도 저보다는 많이 똑똑한 거죠. 제가 저맘때는 글자도 모르고 학교를 갔으니. ^^ 집에서는 잠깐도 가만 못 있는 아이가 학교의 규칙적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어보려 합니다.
das
2004-03-15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