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른 들판에 푸른 솔잎처럼 푸르리라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눈이 많이왔던 지난 주... 잠실에서 차를 기다리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눈과 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고 계십니다 언제나 하루를 매일과 같이 열심히 살고, 언제나 쓰러지거나 아프면 안된다고 생각하지요 우리 아버지들..어머니들 또는 우리들...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서...지켜내고 싶어서.. 그러므로... 오늘, 열심히 살아봐요... 우리 가진것 비록적어도 우리 갈 길 비록 멀어도... 아자아자
ㅁ ㅣ ㅇ ㅐ
2004-03-15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