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2 벽화~ 모두 떠나고 한가구만 남은 그마을에 들어서자 주인떠난 벽만이 지난삶을 대변하고 있는듯 한다. 휘어진 지붕과 네잎다리 크로바의 4H깃발엔 푸른색이 퇴색되었고 찟겨나간 벽보판의 선거홍보물, 공허한 우체통의 제비3마리만 낮선 방문객을 반기고 ......(그외) 전남보성 겸백면에서.
openjuly
2004-03-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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