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감하며..
오늘..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많은 잘못을 하고... 많은 후회를 한 날이었습니다.. 많은 슬픔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내일 또 찾아올 하루는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될 거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이런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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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사건들보다
가장 나를 흥분케 하는 것은
"하루"의 탄생이다.
하루의 탄생을 지켜볼 때 마다
나는 충만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하루는 24시간 동안 매순간 깨어나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나의 눈에는 하루의 탄생이
어린 아기의 탄생보다 더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내일은 또 다른 하루가 태어날 것이다.
내일 나는 다시 한번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 될 것이다.
- 피에르 쌍소의《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