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너와 나... 우리는 아무말없이.. 그렇게 서로를.. 10분동안 쳐다보았다. 사림이 살지않는 철거촌이라 그런가.. 나를 더 방갑게 맞아준 너.. . . . . . 다시 만날거란 믿음을 가지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며..............
깨소금
2004-03-14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