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akdi

http://www.cyworld.com/silvia63 좋은 시간 좋은 하루 되세요... *^^*
너무도 귀한 존재 너무도 귀해진 배추님. ㅎㅎㅎ
경고 “경고 한다! 지지마라!!!“ 능소화에게 경고한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던 곳. 섬 님~ 보기 드물게 여름엔 능소화가 가을엔 담쟁이와 은행나무의 단풍이 아름다운 부대입니다. ^^
소나기 다양성 안에서의 일치를 원한다. 한여름 속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간 후에...
시선 나의 시선은 한곳만을 향해 집중 했을 뿐... 하지만 또 다른 이도 어느 곳인가를 향해 집중하고 있었다.
기다림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잘 어울리던 날 한 스님이 다리 위에 서서 한없는 기다림으로 있었다. 고해의 바다를 건너오는 이들에게 고개를 깊이 숙여 맞이하고 있었다. 그들에겐 건너지 못할 강도 넘어서지 못할 산도 없었다...
능소화 능소화의 계절이다. 슬픈 전설을 간직해서 일까 장마철에 핀다. 장마 비를 맞고 늘 우수수 꽃잎을 서글프게 떨구는 능소화. 해마다 찍어보는 능소화는 언제나 처럼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 왜 일까?...
꽃길 시작은 꽃길이었다. 꽃을 즈려 밟고 정상에 올랐다. 세상을 다 얻은 듯 했다. 하산 길은 고달픈 인생길 같았다... 등산을 한다는 건 짧은 시간에 내 생애를 한 번 더 체험하는 것 같았다.
청설모 청설모 한 마리. 달콤한 과일 먹는 소리에 널 봤지만 이내 도망치는 네 흔들리는 모습만 잡았다. 난 네게 아무 짓도 안했는데... 그냥 지켜볼 뿐인데... 때론 지켜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올챙이 징그럽고 징그러운 올챙이 무덤 같지만 이런 올챙이 개구리 되고 개구리 잡아먹는 뱀과 함께 살고 싶어요. 자연 사슬이 순리대로 흘러가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넵 모두 올챙이입니다. 저도 첨엔 제 눈을 의심했으니까요. 이 곳은 광릉 수목원입니다. ^^*
산수유 무덤 올해는 두 배로 늘었다 무덤이... 그 둘레로 산수유 흐드러지게 피었고 파란 하늘로 가지를 뻗었다.
배꽃 무덤 배꽃 하얗게 피던 날 서러움도 두 배로 피어났다... 그런 느낌 이었지만 참 편안했다.
그 곳에서 같은 곳에서 느끼는 것. 같은 것? 다른 것? 또 다시 그 곳에 섰던 기억...
생명이란 등산로에서 만나다. 강하면 부러지나 가녀린 몸짓엔 당할 수 없는 것.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것
잔인한 4월 잔인한 4월이라 어느 시인은 노래했습니다. 배꽃이 흐드러지던 날 국기는 46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모두 반기로 걸렸습니다. 그리고 배꽃에 가려버렸습니다. 잔인한 봄은 가 버렸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갑니다.
대파 봄이 오는 길목에 대파가 싹을 틔웠다. 사람이 사는 집 대문 밖에. 궁금하다 주인은 언제 수확할까? ^^
또다시 같은 곳에서 같은 모습으로 남는 것이 있다. 같은 느낌일까? 습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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