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제나

정진
꽃구름 속을 노닐다
복사꽃 피는 마을
나무연꽃
고불매를 바라보다
오래된 미래
나무처럼
날아 오르다
섬진강의 봄
봄은 열차타고 북상중....
봄을 바라봄
그 때가 지금인가?
바람의 기억 ......... 가다가 가다가 멈추는 그곳 어디선가 산꿩이 길게 울고 하늘은 하루 종일 티없이 맑았다 잠시 머물다 가는 시간 삶도 멈춤도 바라봄도 여기서는 흐르는 물처럼 지나간다 봄이 왔다 公山無人 水流花開
봄이 왔다.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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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