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들어선 부평시장 한곳엔 괘나 많은 사람들 궁금한 마음에 사람들 속으로... 진열된 맛난 과자들 무조건 '1000원' 이란 글귀 둘러싼 아이들의 표정은 철학자 소크라테스 이상의 진지함. 가게 아저씨와 아주머니 아이들에게서 돈을 받으며 연신 웃음을 지으시고, 주인장과 마추친 눈빛에 서로 웃으며, 한컷의 사진을 담는다. 그리곤,어느새인가, 손엔 과자 두통이 들려져 있었다... 주인장의 기분좋은 미소, 오래 기억 될듯...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이다... - 겨울바람 차가웠던 아침 부평시장 따듯함 속에서 -
persi
2014-01-23 08:48